[MBC 아카데미 재원 생 온라인 오디션]
[웹 드라마]

제목 : [별 거 없지만 주인공입니다.]

대상 : MBC 아카데미 수강생 촬영 전체
합격자에 한해 연락

모집 역 : 20 대 초 남 / 녀

배역 소개 :
1. 서연(20/여)
“주인공이라면 저보다 예쁘고 능력있는 사람이 해야죠.”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싶어하는 애정결핍 박애주의자이자, 타인에 대한 친절과 배려가 기계적 으로 몸에 배어있는 친절한 인물, 서연. 그 때문에 고등학생일 때 ‘인상이 좋으시네요’라며 말 을 건 두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경청한 적도 있다. 싫은 소리 하지 못하고 자신이 잘못한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이지만, 스스로에게는 박하다.'다른 사람이 나를 좋아할까?'에 집착하다보니, 정작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모른다. 모 든 것에 적당히 관심있고, 적당히 좋아하는 선이 뚜렷한 사람이다. 그러다보니 장래 목표가 뚜렷한 사람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자신의 장래에는 ‘느낌표’보다는 또 다시 ‘물음표’를 던지 는 똑똑한 바보다. ‘스물’이라는 제2의 과도기를 지나며 자신과 삶을 사랑하는 법을 알아간다.

2. 민준(20/남)“나 정도면 괜찮지 않아?”자신의 외모, 성격에 어디에 내놓아도 밀리지 않는다고 ‘착각’하는 경증 나르시즘에, 도끼병에 걸린 금사빠 민준. 어중간하게 남아있는 구수한 사투리를 부끄러워하기도 했으나 이마저 자신 의 매력으로 승화하는 고민 無,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다.특별히 잘하는 것 없고, 특별히 눈에 띄는 외모도 아닌 그냥 ‘남들만큼’ 하는 것이 유일한 그 의 특징이다. 어쩌면 모든 남자의 평균을 낸다면 그 중간에 있는 사람. 그게 바로 민준일 것 이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보통 이상이라고 자신하기에 어디 내놓아도 꿇리지 않는다고 생각한 다. 하지만 실전엔 말짱 꽝이다. 특별히 주인공이라고 부르기 부족하지만, 일상을 통해 조금씩 삶을 배워가면서 성장하는 인물이다.

3. 이화(20/여)서연의 대학 동기이자 냉철한 이성주의자이나 어떤 때는 회의론자 같기도 하다. 20살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고 성숙하기 때문에 예은, 서연에게 동네 언니 같은 인물이다. 이는 교우 관계 뿐만 아니라 연애에서도 똑같다. 남자를 자신의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독보적인 존재. 뭐든지 하고 싶은 것은 해야 직성이 풀리고 자존심과 자존감이 높아 사람들 사이에서 리더십 을 보여준다. 그래서 때때로 당황하면 빈틈을 보이는 것이 매력이기도 하다.

4. 영규(20/남)“형이 누구냐, 형만 믿어.”라는 말이 입버릇인 민준의 중학교 동창, 대학 동기이다. 경망스럽 고 말이 많아 허술하고 어리바리한 인상을 주지만 나름 엘리트다. 민준의 정신적 지주인 탓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명쾌하게 답을 준다. 하지만 그게 정답일지 오답일지는 그 자신도 모른 다. 하지만 그 답을 주는 순간만큼은 확신이 있다. 나름의 ‘빅데이터’로 승부를 보는 나사 빠 진 알파고. 그냥 던진 한마디가 돌파구가 되기도 한다. 경험을 통해 답을 찾아주는 딥러닝 현 자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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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마감 : 21/2/18/18시